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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 행렬 생성과 행렬에 대한 기본적인 조작, 데이터 접근, 행렬 연산 등에 대해 학습해 보았다.

이번에는 포스트에선 역행렬, 가운데 행렬과 같은 약간 독특한 행렬들에 대해 학습해보자.

 

역행렬(Inverse Matrix)

  • 역행렬은 행렬의 역수라고 할 수 있으며, 행렬 A와 곱했을 때 단위 행렬 E가 나오게 하는 행렬을 A의 역행렬이라고 한다.
  • 역행렬은 정방행렬(n x n)에 대해서만 구할 수 있다. 장방행렬(n x m)에 대해서는 구할 수 없다.
  • solve()
    : 수식 A %*% X = B에서 X인 행렬을 구한다. 즉, A와 행렬곱 하여 B가 만들어지게 하는 행렬 X를 구한다.
  • 주요 Parameter
    : solve(A, B, ...)
    B의 자리를 공란으로 넣는다면, A의 역행렬을 구한다.
vt3 = c(4, 2, 3, 0, 1, 0, 2, 3, 0, 2, 1, 4, 0, 2, 1, 3)
mat3 = matrix(vt3, nrow = 4, byrow = TRUE)
mat3
##      [,1] [,2] [,3] [,4]
## [1,]    4    2    3    0
## [2,]    1    0    2    3
## [3,]    0    2    1    4
## [4,]    0    2    1    3
solve(mat3)
##             [,1]       [,2]  [,3]       [,4]
## [1,]  0.33333333 -0.3333333  2.00 -2.3333333
## [2,]  0.08333333 -0.3333333 -0.25  0.6666667
## [3,] -0.16666667  0.6666667 -2.50  2.6666667
## [4,]  0.00000000  0.0000000  1.00 -1.0000000

 

 

 

전치행렬(Transpose Matrix)

  • R(기초) 행렬(Matrix)(2부)에서 잠깐 다뤘던 전치행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하겠다.
  • m*n 행렬의 행과 열을 서로 바꾼 n*m 행렬로 만든 것을 전치 행렬이라고 한다.
  • 주대각선(Main Diagonal)을 기준으로 하여 뒤집은 것을 가리킨다.
    ※ (1,1), (2,2), (3,3).... 과 같이 행과 열의 값이 같은 행렬의 가운데 부분을 주대각선(대각성분)이라 한다.
  • t()
    : 전치행렬로 만든다.

※ 대각성분(주대각선)인 (1,1), (2,2), (3,3)을 기준으로 뒤집은 것이 전치 행렬이다.

mat <- matrix(c(1:12), nrow = 4, byrow = TRUE)
mat
##      [,1] [,2] [,3]
## [1,]    1    2    3
## [2,]    4    5    6
## [3,]    7    8    9
## [4,]   10   11   12
t(mat)
##      [,1] [,2] [,3] [,4]
## [1,]    1    4    7   10
## [2,]    2    5    8   11
## [3,]    3    6    9   12

 

 

 

대칭행렬(Symmetric Matrix)

  • 대각성분을 중심으로 대칭인 정방행렬(n*n)을 가리킨다.
  • 대각성분을 중심으로 대칭이므로, 원래 행렬과 전치행렬은 동일하다.
  • 대칭행렬을 만들고 싶다면, 일반 행렬을 생성하고, 상삼각행렬 혹은 하삼각행렬의 위치에 대하여, 그 전치행렬의 값을 덮어 씌우면 된다.
    (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, 실습을 하며 천천히 따라와보면 이해하게 될 것이다.)
# 대칭행렬을 만들어보자
mat = matrix(c(1:16), nrow = 4, byrow = TRUE)
mat
##      [,1] [,2] [,3] [,4]
## [1,]    1    2    3    4
## [2,]    5    6    7    8
## [3,]    9   10   11   12
## [4,]   13   14   15   16
  •  c(1:16)으로 1~16까지 값이 들어간 벡터로, 정방행렬(4*4)을 만들었다.
# 하삼각행렬의 값들을 가져와보자
lower.tri(mat, diag = FALSE)
##       [,1]  [,2]  [,3]  [,4]
## [1,] FALSE FALSE FALSE FALSE
## [2,]  TRUE FALSE FALSE FALSE
## [3,]  TRUE  TRUE FALSE FALSE
## [4,]  TRUE  TRUE  TRUE FALSE
  •  lower.tri()는 하삼각행렬을 만들 때 사용하는 함수로, 뒤에서 다시 한번 다루겠지만, 가운데 성분을 기준으로하여, 아랫쪽을 TRUE로 Masking한다.
    (상삼각행렬을 쓰는 경우엔, upper.tri()를 쓰면 되며, 방법은 동일하다.)
  •  lower.tri()의 parameter인 diag는 대각성분을 포함할 것인지 여부이다.
mat[lower.tri(mat, diag = FALSE)]
## [1]  5  9 13 10 14 15
  • 벡터, 행렬에서 Indexing을 할 때, 우리는 대괄호를 사용하여 가져왔었는데, 이 대괄호는 TRUE로 Masking된 값들을 가져오는 것이다.
# 전치행렬에 대한 하삼각행렬의 위치의 값을 본 행렬의 하삼각행렬 위치에 넣도록 하자.
mat[lower.tri(mat, diag = FALSE)] <- t(mat)[lower.tri(mat, diag = FALSE)]
mat
##      [,1] [,2] [,3] [,4]
## [1,]    1    2    3    4
## [2,]    2    6    7    8
## [3,]    3    7   11   12
## [4,]    4    8   12   16
  • 조금 복잡해보이지만, 원리는 되게 단순하다.
  • 대칭행렬은 대각성분을 중심으로 대칭인 행렬이고, 전치행렬은 대각성분을 중심으로 반전된 행렬이다.
  • 즉, 원래의 행렬의 하삼각행렬(or 상삼각행렬)에 전치행렬의 하삼각행렬(or 상삼각행렬)의 위치의 값을 넣으면, 대칭행렬이 만들어지는 것이다.
  • 이를 더 풀어서 써보면 가운데 성분 아래(하삼각행렬의 위치 = TRUE로 Masking 된 곳)에 가운데 성분 위의 값을 가운데 성분을 중심으로 뒤집어서(전치 행렬) 가운데 성분 아래에 그대로 넣었다고 생각하면 된다.

 

 

 

대각 행렬(Diagonal Matrix)

  • 대각행렬은 대칭행렬과 비슷해보이지만, 생성 난이도는 보다 쉬운 행렬이다.
  • 대각행렬은 정방행렬(n*n)에서 대각성분을 제외한 모든 값이 0인 경우를 말한다.
  • diag()
    : 행렬의 대각성분을 가지고 오거나, 대각성분에 다른 값을 넣을 수 있게 해주는 함수, diag(Vector)를 하는 경우, 대각행렬이 생성된다.
  • 항등행렬(Identity Matrix)는 대각성분이 1이고 나머지 원소는 0인 행렬이므로, 대각성분을 모두 1로 생성하면 된다.
# 대각행렬을 만들어보자.
diag(c(1:5))
##      [,1] [,2] [,3] [,4] [,5]
## [1,]    1    0    0    0    0
## [2,]    0    2    0    0    0
## [3,]    0    0    3    0    0
## [4,]    0    0    0    4    0
## [5,]    0    0    0    0    5
  • 가운데 성분을 제외하고 모두 0인 대각행렬을 만들어보았다.
# 대각성분을 가지고 와보자
mat <- matrix(c(1:16), nrow = 4)
mat
##      [,1] [,2] [,3] [,4]
## [1,]    1    5    9   13
## [2,]    2    6   10   14
## [3,]    3    7   11   15
## [4,]    4    8   12   16
diag(mat)
## [1]  1  6 11 16
  • diag() 함수를 이용하면, 행렬의 대각성분만 벡터로 가지고 올 수 있다.
# 대각성분의 원소를 모두 0으로 만들자
diag(mat) <- 0
mat
##      [,1] [,2] [,3] [,4]
## [1,]    0    5    9   13
## [2,]    2    0   10   14
## [3,]    3    7    0   15
## [4,]    4    8   12    0
  • 행렬의 대각성분에 스칼라 값을 넣어서 대각성분이 0인 행렬을 만들어보았다.
  • 대칭행렬 만들기와 대각성분을 0으로 만들기를 조합하여 코드를 짜면 대칭행렬이면서 대각성분이 0인 행렬을 만들 수 있다.

 

 

 

하삼각행렬(Lower Triangular Matrix)과 상삼각행렬(Upper Triangular Matrix)

  • 하삼각행렬은 대각성분을 중심으로, 그 윗 부분이 모두 0인 정방행렬을 말한다.
  • 상삼각행렬은 대각성분을 중심으로, 그 아랫 부분이 모두 0인 정방행렬을 말한다.
  • lower.tri()
    : 행렬의 가운데 성분을 기점으로(가운데 성분 포함 가능), 아랫 부분을 TRUE로 Masking하는 함수
  • upper.tri()
    : 행렬의 가운데 성분을 기점으로(가운데 성분 포함 가능), 윗 부분을 TRUE로 Masking하는 함수
  • 상삼각행렬은 대각성분을 중심으로, 아랫 부분이 0이므로, lower.tri()함수를 이용해 대각성분 아래쪽을 indexing하여 0을 집어넣으면 된다.
  • 하삼각행렬은 대각성분을 중심으로, 윗 부분이 0이므로, upper.tri()함수를 이용해 대각성분 위쪽을 indexing하여 0을 집어넣으면 된다.
# 상삼각행렬을 만들어보자.
mat = matrix(c(1:16), 4)
lower.tri(mat, diag = FALSE)
  • diag = FALSE 로 Parameter를 부여하여, 가운데 성분은 Masking하지 않도록 하자.
##       [,1]  [,2]  [,3]  [,4]
## [1,] FALSE FALSE FALSE FALSE
## [2,]  TRUE FALSE FALSE FALSE
## [3,]  TRUE  TRUE FALSE FALSE
## [4,]  TRUE  TRUE  TRUE FALSE
mat[lower.tri(mat, diag = FALSE)] <- 0
mat
  • 선택된 가운데 성분의 아랫부분에 0을 넣어서 상삼각행렬을 만들었다.
##      [,1] [,2] [,3] [,4]
## [1,]    1    5    9   13
## [2,]    0    6   10   14
## [3,]    0    0   11   15
## [4,]    0    0    0   16
# 하삼각행렬을 만들어보자.
mat = matrix(c(1:16), 4)
upper.tri(mat, diag = FALSE)
##       [,1]  [,2]  [,3]  [,4]
## [1,] FALSE  TRUE  TRUE  TRUE
## [2,] FALSE FALSE  TRUE  TRUE
## [3,] FALSE FALSE FALSE  TRUE
## [4,] FALSE FALSE FALSE FALSE
mat[upper.tri(mat, diag = FALSE)] <- 0
mat
##      [,1] [,2] [,3] [,4]
## [1,]    1    0    0    0
## [2,]    2    6    0    0
## [3,]    3    7   11    0
## [4,]    4    8   12   16

 

 

자, 지금까지 역행렬, 전치행렬, 대각행렬, 대칭행렬, 상삼각행렬, 하삼각행렬에 대해 알아보았다. 행렬은 이 것보다 훨씬 심도 깊은 분야기 때문에, R의 기초인 데이터 타입 공부에선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부분만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다.

다음 포스트에선 배열(Array)에 대해 학습해보도록 하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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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번 포스트에선 행렬 생성과 행과 열의 이름 변경, 행렬의 정보 얻기 등을 공부해보았다.
이번 포스트에선 행렬 데이터 접근, 행렬의 연산에 대해 학습해보자.

 

행렬 데이터 접근하기

  • 행렬은 색인 또는 행과 열의 이름을 통해서 접근할 수 있다.
  • 행렬은 벡터와 같게 [] 대괄호를 이용해서 데이터에 접근한다.
  • 단 행렬은 벡터와 다르게 2개의 차원인 행(Row), 열(Column)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, 2개의 index를 부여해야한다.
  • Matrix[행index,열index]로 행렬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.
  • Indexing 예시는 다음과 같다.
    • Matrix[row_id, col_id]
      : 행렬의 row_id 행과 col_id 열에 지정된 값을 가지고 온다. 이 때, row_id나 col_id에 벡터를 사용하여 여러 값을 지정할 수 있다. row_id나 col_id 둘 중 하나를 생략하면 전체 행이나 열을 뜻한다.
    • Matrix[1:3,]
      : 1~3 행의 데이터를 가지고 온다.
    • Matrix[-3,]
      : 3행의 데이터를 제외하고 모두 가지고 온다.
    • Matrix[c(1,3),]
      : 1, 3 행만 가지고 온다.
    • Matrix[,c("col5", "col3")]
      : 행렬 또한 행과 열에 부여된 이름으로 불러올 수 있다.

      ※ 접근한 행렬의 색인이나 이름의 순서에 따라서 행렬의 배열은 바뀌게 된다!
# 행렬에서 내가 원하는 데이터만 가지고 와보자.
vt = c(80, 60, 70, 75,
       90, 70, 60, 60,
       85, 90, 40, 70,
       80, 75, 90, 80,
       85, 80, 70, 65)
mat <- matrix(vt, nrow = 5, byrow = TRUE, dimnames = list(c("민철", "재성", "기훈", "재빈", "현희"), c("수학", "영어", "국어", "탐구")))
mat

※ 행렬과 같은 형태로 벡터를 생성한다면, 행렬 생성이 보다 편리하다.

##      수학 영어 국어 탐구
## 민철   80   60   70   75
## 재성   90   70   60   60
## 기훈   85   90   40   70
## 재빈   80   75   90   80
## 현희   85   80   70   65
# 행렬에서 민철, 기훈, 현희의 수학 점수와 국어 점수를 가지고 와보자..
mat[c("민철", "기훈", "현희"), c("수학", "국어")]
##      수학 국어
## 민철   80   70
## 기훈   85   40
## 현희   85   70
# 행렬에서 2번 행부터 4번 행까지 가지고 와보자.
mat[2:4,]
##      수학 영어 국어 탐구
## 재성   90   70   60   60
## 기훈   85   90   40   70
## 재빈   80   75   90   80
# 행렬에서 3번째 행만 제외하고 가지고 와보자.
mat[-3,]
##      수학 영어 국어 탐구
## 민철   80   60   70   75
## 재성   90   70   60   60
## 재빈   80   75   90   80
## 현희   85   80   70   65
# 행렬에서 1, 3 행만 가지고 와보자.
mat[c(1,3),]
##      수학 영어 국어 탐구
## 민철   80   60   70   75
## 기훈   85   90   40   70
# 행렬에서 국어 점수와 수학 점수 순서로 가지고 와보자.
mat[,c("국어", "수학")]
##      국어 수학
## 민철   70   80
## 재성   60   90
## 기훈   40   85
## 재빈   90   80
## 현희   70   85

 

 

 

 

행렬의 연산

: 행렬 내부에서 할 수 있는 연산과 행렬과 스칼라 간의 연산, 행렬과 행렬 간의 연산에 대해 알아보자.

행렬 내 연산

  • rowMeans() / colMeans()
    : 행의 평균을 구한다. / 열의 평균을 구한다.
  • rowSums() / colSums()
    : 행의 합을 구한다. / 열의 합을 구한다.
  • 위 행렬을 기반으로 실습을 해보자.
    ※ Indexing과 조합하여 내가 원하는 값만 가지고 와서 연산해보도록 하자.
# 위 행렬이 1반이라고 가정할 때, 1반 학생들 개개인의 총 점수를 구하자.
rowSums(mat)
## 민철 재성 기훈 재빈 현희 
##  285  280  285  325  300
# 1 반 학생들의 과목별 평균 점수를 구하자.
colMeans(mat)
## 수학 영어 국어 탐구 
##   84   75   66   70
# 민철, 기훈, 현희의 평균 점수를 구하자.
rowMeans(mat[c("민철", "기훈", "재빈"),])
##  민철  기훈  재빈 
## 71.25 71.25 81.25
# 재성, 재빈, 현희의 수학, 국어 점수의 평균 점수를 구하자.
rowMeans(mat[c("재성", "재빈", "현희"),c("수학", "국어")])
## 재성 재빈 현희 
## 75.0 85.0 77.5
# 1반의 수학 총점과 평균 점수를 구하자.
math_Vt = mat[,"수학"]
sum(math_Vt)
## [1] 420
mean(math_Vt)
## [1] 84

 

 

행렬과 스칼라 간의 연산

  • 행렬과 스칼라 간의 연산은 아주 간단하다.
  • + - * / ^ 등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.
mat1 = matrix(c(1:12), nrow = 3, byrow = TRUE)
mat1 + 10
##      [,1] [,2] [,3] [,4]
## [1,]   11   12   13   14
## [2,]   15   16   17   18
## [3,]   19   20   21   22
mat1 - 10
##      [,1] [,2] [,3] [,4]
## [1,]   -9   -8   -7   -6
## [2,]   -5   -4   -3   -2
## [3,]   -1    0    1    2
mat1 * 10
##      [,1] [,2] [,3] [,4]
## [1,]   10   20   30   40
## [2,]   50   60   70   80
## [3,]   90  100  110  120
mat1 / 10
##      [,1] [,2] [,3] [,4]
## [1,]  0.1  0.2  0.3  0.4
## [2,]  0.5  0.6  0.7  0.8
## [3,]  0.9  1.0  1.1  1.2

 

 

행렬과 행렬의 연산

  • 행렬과 행렬의 연산은 다양한 전제 조건이 붙는다.
  • 행렬의 합과 차를 하려면 두 행렬의 크기가 서로 같아야 하며, 행렬의 곱을 하려면 앞 행렬과 뒤 행렬의 열과 행의 수가 동일해야한다. 
  • 행렬의 합과 차는 +, -로 기존 연산자와 동일하나 행렬간 곱은 %*%로 연산자가 다르다.
  • 전치행렬을 이용하면 언제든지 행렬 곱을 할 수 있다.
    • 전치행렬은 각 원소의 행과 열을 바꾼 행렬로, 어떤 크기의 행렬이라도 전치 행렬을 만들 수 있다.
    • 전치 행렬은 행과 열을 교환한 것이므로, 언제든지 행렬곱을 할 수 있다.
      보다 엄밀히 말하면, 주대각선을 축으로 하는 반사 대칭을 가하여 얻은 행렬이라고 할 수 있다.
    • 전치 행렬은 t(행렬)을 하면 생성할 수 있다.
mat1 = matrix(c(1:12), nrow = 3, byrow = TRUE)
mat2 = matrix(c(12:1), nrow = 3, byrow = TRUE)

# 행렬간 합과 차를 해보자
mat1 + mat2
##      [,1] [,2] [,3] [,4]
## [1,]   13   13   13   13
## [2,]   13   13   13   13
## [3,]   13   13   13   13
mat1 - mat2
##      [,1] [,2] [,3] [,4]
## [1,]  -11   -9   -7   -5
## [2,]   -3   -1    1    3
## [3,]    5    7    9   11
# 전치행렬 곱을 해보자
mat1 %*%t(mat1)
##      [,1] [,2] [,3]
## [1,]   30   70  110
## [2,]   70  174  278
## [3,]  110  278  446

 

 

 

이번 포스트에서는 행렬의 Indexing과 행렬의 연산 등에 대하여 학습해보았다.

다음 포스트에선 역행렬을 비롯한 약간 독특한 형태의 행렬들에 대해 가볍게 학습해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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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행렬(matrix)에 대해 학습 해보자, 행렬은 통계 분석부터 요즘 핫한 딥러닝까지 두루 쓰이는 것으로, 행렬에 대해 자세히 파고 들어간다면, 몇 주 동안 행렬에 대해서만 다뤄도 부족할 것이다.

지금은 행렬에 대해 기초적인 수준에서 접근을 해볼 것이며, 총 3개의 파트로 나눠 학습해보고자 한다.

파트1에선 R에서 행렬의 생성과 기본적인 접근법, 파트2에선 행렬의 Indexing과 행렬 연산 등을 공부하고, 파트3에선 가운데 행렬과 같은 조금 특이한 행렬에 대해 학습하도록 하자.

행렬(Matrix)

: 벡터를 행과 열로 갖는 표 형식으로 확장한 것이 행렬이다.

  • 행렬에는 한 가지 유형의 스칼라만 사용할 수 있다.
  • 행렬에 들어가는 Data는 일반적으로 벡터가 들어간다.
    (즉, 1차원인 벡터를 2차원으로 바꾼 것을 행렬이라고 할 수 있다.)

 

행렬 생성

  • matrix()
    : 행렬을 생성한다.
  • 주요 Parameter
    : matrix(data, nrow: 행의 수, ncol: 열의 수, byrow: 행부터 데이터를 채움, dimnames: 행렬의 각 차원에 부여할 이름)
# matrix를 만들어보자.
vt = seq(from = 1, by = 2, length = 12)
mat = matrix(vt, nrow = 4, byrow = TRUE, dimnames = list(c("r1", "r2", "r3", "r4"), c("c1", "c2", "c3")))
mat

※ dimnames에 들어간 list는 추후 공부할 데이터 타입으로, n개의 데이터  타입을 담을 수 있는 형태라고 보면 된다.
자세한 것은 추후 학습하도록 하자.

##    c1 c2 c3
## r1  1  3  5
## r2  7  9 11
## r3 13 15 17
## r4 19 21 23

 

 

행렬의 크기와 벡터의 길이가 다를 경우

  • 만약, 벡터의 길이가 행렬을 구성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길이인 경우, 오류 메시지가 발생하고 벡터의 앞부분부터 행렬의 빈자리에 들어가게 된다.
# matrix를 만들어보자.
vt_diff = seq(from = 1, by = 2, length = 10)
mat_diff = matrix(vt_diff, nrow = 5, ncol = 4, byrow = TRUE)
mat_diff
##      [,1] [,2] [,3] [,4]
## [1,]    1    3    5    7
## [2,]    9   11   13   15
## [3,]   17   19    1    3
## [4,]    5    7    9   11
## [5,]   13   15   17   19
  • 위 행렬에서 볼 수 있듯이 3행 3열부터 Data로 들어간 벡터가 처음부터 값이 입력되었다.

 

 

행렬의 기본적인 정보를 가지고 와보자.

# 대상이 될 행렬.
vt = seq(from = 1, by = 2, length = 12)
mat <- matrix(vt, nrow = 4, byrow = TRUE, dimnames = list(c("r1", "r2", "r3", "r4"), c("c1", "c2", "c3")))

1) 행렬의 차원별 이름 가지고 오기.

  • dimnames()
    : 객체의 각 차원 이름을 가지고 온다.(dim = dimension)
  • rownames()
    : 행렬의 행 이름을 가지고 온다.
  • colnames()
    : 행렬의 열 이름을 가지고 온다.
# 행렬의 각 차원 이름을 모두 가지고 와보자.
dimnames(mat)
## [[1]]
## [1] "r1" "r2" "r3" "r4"
## 
## [[2]]
## [1] "c1" "c2" "c3"
# 행렬에서 행 이름을 가져와보자.
rownames(mat)
## [1] "r1" "r2" "r3" "r4"
# 행렬에서 열 이름을 가져와보자.
colnames(mat)
## [1] "c1" "c2" "c3"

 

2) 행렬에 다른 이름을 부여해보자.

  • 행렬의 차원별 이름 바꾸기는 들어가는 데이터 타입만 다를 뿐 벡터와 동일하다.
# 행렬에 다른 이름을 부여해보자.
dimnames(mat) <-list(c("a1", "a2", "a3", "a4"), c("b1", "b2", "b3"))
mat
##    b1 b2 b3
## a1  1  3  5
## a2  7  9 11
## a3 13 15 17
## a4 19 21 23
# 행의 이름을 바꿔보자.
rownames(mat) <- c("행1", "행2", "행3", "행4")
mat
##     b1 b2 b3
## 행1  1  3  5
## 행2  7  9 11
## 행3 13 15 17
## 행4 19 21 23
#열의 이름을 바꿔보자.
colnames(mat) <- c("열1", "열2", "열3")
mat
##     열1 열2 열3
## 행1   1   3   5
## 행2   7   9  11
## 행3  13  15  17
## 행4  19  21  23

 

3) 행렬의 크기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와보자.

  • nrow()
    : 행렬의 행의 갯수
  • ncol()
    : 행렬의 열의 갯수
  • dim()
    : 행렬의 차원별 크기
  • length()
    : 행렬 내 원소들의 수 (벡터의 길이와 동일하다!)
  • mode()
    : 행렬 내 원소의 타입 확인
  • str()
    : 행렬뿐만 아니라 벡터, 데이터 프레임 등에서도 사용되는 것으로, 원소의 양, 차원, 차원 이름, 원소의 타입 등 데이터의 전반적인 정보를 가지고 온다.
# 행렬의 행의 갯수를 가지고 와보자.
nrow(mat)
## [1] 4
# 행렬의 열의 갯수를 가지고 와보자.
ncol(mat)
## [1] 3
# 행렬의 차원별 크기를 가지고 와보자.
dim(mat)
## [1] 4 3
# 행렬에 있는 원소의 수를 가지고 와보자
length(mat)
## [1] 12
# 행렬의 원소 타입을 확인해보자.
mode(mat)
## [1] "numeric"
# 행렬의 정보들을 정리해서 봐보자!
str(mat)
##  num [1:4, 1:3] 1 7 13 19 3 9 15 21 5 11 ...
##  - attr(*, "dimnames")=List of 2
##   ..$ : chr [1:4] "r1" "r2" "r3" "r4"
##   ..$ : chr [1:3] "c1" "c2" "c3"

 

4) 행렬의 형태를 바꿔보자.
: 행렬의 차원 변경은 원소의 수가 같다면 쉽게 할 수 있다.

# 행렬의 차원을 바꿔보자.
dim(mat) <- c(2,6)
mat
##      [,1] [,2] [,3] [,4] [,5] [,6]
## [1,]    1   13    3   15    5   17
## [2,]    7   19    9   21   11   23

 

 

 

벡터들을 합쳐서 행렬을 만들어보자.

  • 두 개 이상의 벡터를 묶어서 행렬을 만들어보자.
  • cbind()
    : 열로 벡터들을 묶는다.
  • rbind()
    : 행으로 벡터들을 묶는다.
  • rbind()나 cbind()는 Matrix뿐만 아니라 R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데이터 타입인 DataFrame에서도 쓰인다.
  • 만약 벡터의 길이가 동일하지 않는다면, 경고문을 띄운 후 길이가 가장 긴 벡터에 맞게 다른 벡터들은 앞부분부터 뒤에 추가하여 생성된다.
vt1 = c(1:6)
vt2 = c(8:3)
vt3 = rep(c(1,2,3), times = 2)
vt4 = c("a", "b", "c", "d", "e", "f")
vt5 = c(1:10)
# 열로 묶어보자
cbind(vt1, vt2, vt3)
##      vt1 vt2 vt3
## [1,]   1   8   1
## [2,]   2   7   2
## [3,]   3   6   3
## [4,]   4   5   1
## [5,]   5   4   2
## [6,]   6   3   3
# 행으로 묶어보자
rbind(vt1, vt2, vt3)
##     [,1] [,2] [,3] [,4] [,5] [,6]
## vt1    1    2    3    4    5    6
## vt2    8    7    6    5    4    3
## vt3    1    2    3    1    2    3
# 숫자 벡터에 문자 벡터를 섞어보자
cbind(vt1, vt2, vt3, vt4)
##      vt1 vt2 vt3 vt4
## [1,] "1" "8" "1" "a"
## [2,] "2" "7" "2" "b"
## [3,] "3" "6" "3" "c"
## [4,] "4" "5" "1" "d"
## [5,] "5" "4" "2" "e"
## [6,] "6" "3" "3" "f"

※ 숫자형 벡터와 문자형 벡터를 하나의 행렬로 묶는 경우, 행렬엔 하나의 변수 타입만 들어갈 수 있으므로 character형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.

# 길이가 다른 벡터를 추가해보자
cbind(vt1, vt2, vt3, vt5)
## Warning in cbind(vt1, vt2, vt3, vt5): number of rows of result is not a multiple
## of vector length (arg 1)
##       vt1 vt2 vt3 vt5
##  [1,]   1   8   1   1
##  [2,]   2   7   2   2
##  [3,]   3   6   3   3
##  [4,]   4   5   1   4
##  [5,]   5   4   2   5
##  [6,]   6   3   3   6
##  [7,]   1   8   1   7
##  [8,]   2   7   2   8
##  [9,]   3   6   3   9
## [10,]   4   5   1  10

※ 길이가 다른 벡터가 추가 되면, 길이가 짧은 벡터들은 앞 부분부터 반복하여 생성되는 것을 알 수 있다.

 

 

 

지금까지 행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가지고 노는 법에 대해 학습해보았다.

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, 행렬의 이름 부여, 크기 보기 등이 꽤나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는데, R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데이터 형태 조작 방법이, 이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점이, R로 데이터를 가지고 놀 때 매우 편리한 부분이다.

다음 포스트에선 행렬 데이터 접근(Indexing), 행렬의 연산에 대하여 다뤄보도록 하겠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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